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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화) 17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제18회 행정인상 시상식」 개최
- 모교 및 동창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행정인상’ 및 공로상 등 15명에서 시상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이주영)는 11월 30일(화) 17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제18회 연세 행정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양승함 21대 행정대학원장과 김상준 행정대학원장, 임인배 고문, 조성명 고문을 비롯하여 총동창회 임원과 동문들이 참석했다.
특히, 1972년 행정대학원을 석사1회로 졸업한 차인태(아나운서) 동문과 고위 1기 박기병(90세/(사)대한언론인학회 회장) 동문이 함께 참석하여 더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주영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동문간에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신축년 마무리 잘하고 임인년에도 동창회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활동실적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부의안건으로 제25대 2차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회칙도 일부 개정되었다.
2부 시상식에서 올해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행정인상’에 김기수 동문과 전진만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김기수 동문(석사94회/고위55기/(주)하나베스트종합건설 대표이사)은 총동창회 부회장으로서 동창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회원간의 유대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진만 동문(석사90회/호원대학교 초빙교수)은 총동창회 경기남부지부 회장으로서 경기남부지부를 창립하여 동문들 간에 우애와 친교의 장을 마련하여 동창회의 위상을 높였으며,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치병 환우들을 지원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적극 노력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외 공로상 수상자로 권영식(석사93회), 박성면(석사55회), 안영훈(석사96회), 안연회(석사85회/고위55기), 이상복(석사36회) 동문이 수상했으며, 동창회장상은 권태형(석사76회), 류영성(석사50회), 류장수(석사26회), 민계진(고위50), 손성우(석사55회), 송선영(석사79회), 이건찬(고위29기), 최재실(석사40회)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3부는 양승함 제21대 행정대학원장으로부터 “한국 대통령 리더십과 제20대 대통령 선거”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어, 재학시절 연희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현재 정치 경제적으로 최대 이슈인 대통령 선거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강연이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최복렬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만 참가신청을 받았고, 행사 당일은 입구에 온도체크, QR로 접종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지침을 세심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코로나가 안정되어 더 많은 동문님들을 만나뵙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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